재판 때문에 처음부터 참석은 못하였지만,  참으로 유익한 모임이었습니다.
자료집으로 본  강의 모두가  좋았고요,  '김판임'박사의   '여성의 눈으로 본 신앙의  기쁨'은   감겨진 눈이 확 떠지는 느낌이 들 만큼,  성경해석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주는 말씀이었습니다.
저 자신 기독교 입문초기부터 오랬동안, 거의 지금까지, 그동안의  전통적 주석이 받아들이기 어려웠지만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지냈으니까요. 
이곳  토론방을 통해서  나눔이 깊어지면 좋겠습니다.
요즘  드나드는 이들도 없는 듯 하고 썰렁하군요.

세미나  미자막 , 뒷 풀이 후,  홍정수 교수님이 좀 일찍 자리를 뜨신 후,  '홍박사님이 너는 앞 서가는 것 아니냐,'이런 의문을 제기하는 이도 있었는데, 아마도  그 분에게는 '하나님'이 없는 것 아니냐,  하나님 없이 기독교 신앙은 가능한가,  하나님 없는 신앙에서 기도란 무엇인가' 이런 의문들이 아닌가 합니다. 제 자신의 것이기도 하고요.  학자들에게는 어리석은 질문이 될 지도 모르겠으나,  어떤 이에게는 절박한 질문이기도 하지요.  누군가의 답변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