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심포지움 / 교회 개혁은 신학교육 개혁에서부터

 

/ 2012년 2월 20일, 오후 2시-5시

장소 / 100주년 기념관 2층 회의실 (종로 5가)

주최/ 갈릴리신학대학원 www.idlseminary.com

 

 

발제: 홍정수 박사 (갈릴리신학대학원 설립자)

응답: 홍성현 박사 (제3 세계신학연구원 설립자), 김준우 박사 (한국기독교연구소 소장)

참가 대상/ 현장-중심 신학 공부에 관심 있는 목회자 및 평신도

참자가 기댓값/ 많은 기독교인들이 엉망으로 살 수밖에 없는 뿌리 깊은 사연 파악

문의/ 홍성현 박사 (010-6668-6547)  

 

왜 신학교육 개혁인가? 발제 / 홍정수 교수

 

소극적인 대답:

로날드 사이더(Ronald Sider) 교수 (현재는 파머대학 신학 교수, Yale Ph.D.), 그는 “종교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인 12명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침례회 신학자. 그는 2005년에, “복음주의자들의 양심의 수치: 왜 기독교인은 딴 사람들과 꼭 같은가?”하는 책을 펴냈다. 즉 젊은이, 늙은이 할 것 없이, “중생을 체험한, 성령 체험”을 한 돈독한 기독교인들이 학교, 가정, 사회생활에 있어 여타의 사람들과 조금도 다를 바 없다는 충격적인 보고서를 출판하였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그는 너무 순진한, 구태의연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초대 교회 신앙”을 회복하자! 복음서들 속의 예수 직계 제자들조차 예수를 오해하고, 배신하고, 도망치고, 서로 분쟁하였다는 역사적 기록을 그는 전적으로 무시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보고서는 중생을 체험한 기독교인들 생활의 심각한 파탄을 잘 지적해 주었다는 점에 우리들의 과제를 선명하게 해 주었다. 그런데 우리는 대안을 전혀 다른 데서 찾는다.

 

적극적인 대답:

스페너(Philipp Jakob Spener)라는 17세기 독일 “경건주의의 아버지”는 1694, 독일에 새로운 대학 하나, University of Halle를 세운다. 그리고 거기서 배양된 새로운 학풍과 영적 지도력은 그 후 두 세기 동안 세계 기독교의 향방을 제대로 이끌어 갔었다. 이 역사를 알진대, 상처받고 피흘리는 오늘의 기독교를 어찌 두고만 볼 수 있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