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선환 아카이브 주최
생태문명으로의 전환과 코로나19 이후의 기독교
(2021/6/28, 감신대)
[기조강연]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마가 4:38) -- 0.3도 상승에 달린 인류의 운명
김준우
0.3도 상승에 달린 인류 수정본.hwp (2023/7)
https://www.theguardian.com/.../carbon-dioxide-levels...
https://www.theguardian.com/.../current-policies-w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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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 후 현재 1.2도 상승한 상태로서
2020년대에 1.5도 상승할 것이며,
21세기 중반에는 2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육지의 평균온도 상승이 바다의 평균온도 상승보다 2.5배 빠르다.

Temperature2021.13January2022.pdf (columbia.edu)
넷플릭스에서 2021년 출시된 Don't Look Up이 보여주는 것처럼, 세계 굴지의 재벌들은 거대한 소행성의 충돌(기후위기에 대한 풍자) 앞에서도 오직 자신들의 이윤만 계산함으로써 인류의 멸종을 불사한다. 촛불정부조차도 삼척화력발전소 건설을 중단시키지 못하는 현실에서, 유일한 희망은 대재벌들이 입법부와 행정부를 지배하는 구조를 바꿀 수 있는 법적 고발을 통해 사법부가 개입해서 공익을 판단하도록 하는 길이 될 것이다.
희망이 안 보이는 세계 현실인데, 교회가 희망을 계속 말한다는 것은 특히 한국과 미국의 교회들이 보여주는 역사적 반동(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트럼프 지지, 낙태법과 트랜스젠더 보호법 폐기시키는 움직임)을 정당화하는 것, 희망을 찾지 못하는 민초들로부터 교회가 스스로 거리를 둠으로써 직접 접촉을 피하기 위한 전략이며, 또한 그 민초들이 들고 일어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수단일 수 있다.

빵과 비누를 비롯해서 온갖 곳에 사용되는 야자 기름(Palm Oil) 생산을 위해 무차별 벌목한 인도네시아 현장

스위스 조명예술가 게리 홉스테터의 작품,
그린란드의 거대한 빙산을 스크린 삼아 표현. 2021년 10월 31일
[다큐인사이트 4K FULL] 기후변화 특별기획 4부작 붉게 타오르는 지구의 마지막 경고 | 붉은 지구 1부 엔드 게임 1.5℃ (KBS 210902 방송) - YouTube
2부 침묵의 바다
3부 구상나무의 경고
4부 기후혁명

2021년 COP26 글라스고의 기후 시위대
The climate disaster is here –
this is what the future looks like | Environment |
1.2도 상승한 현재, 0.3도가 더 상승하여 1.5도 상승까지의 탄소예산은 7년 정도 남았고, 1.5도 상승한 후에는 되돌이키기 매우 어려운 임계점들에 도달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1.5도 상승, 2도 상승, 2.5도 상승, 3도 상승이 언제 벌어질 것인지, 그리고 그렇게 상승하면 무슨 일들이 벌어질 것인지를 잘 보여주는 기사이다.
문제는 기후변화에 영향을 끼치는 여러 요소들이 임계점에 가까이 도달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기온상승은 일정한 것이 아니라 매우 갑작스럽게 치솟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 특히 툰드라지방의 메탄 방출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문제와 바닷말이 일정한 온도에 도달하면 급격하게 줄어드는 문제, 그리고 산소를 만드는 열대우림과 식물성플랑크톤의 급격한 감소가 초래할 온실가스 증가와 온도상승은 매우 급격한 것이 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기후변화의 할아버지라 불리는 제임스 핸슨 교수의 "금성 신드롬" 경고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생태문명으로의 전환과 코로나19 이후의 기독교 (2021년 6월 28일)
[기조강연]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마가 4:38) -- 0.3도 상승에 달린 인류의 운명
김준우
최종 수정 원고(6월28일 강연 후 수정 보완)
최종 수정한 PPT 자료(6월23일 경향포럼 결론 포함해서
다시 수정)
전체 자료집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0LzwusWyZh0
(기조강연과 질의응답)
https://youtu.be/Vqc21jz8U_Q (전체)
왜 우리 자녀들과 손주들의 운명이 0.3도 상승에 달렸는지, 왜 산유국들까지 합의해야 하는 매우 보수적인 IPCC가 섭씨 2도 상승에서 1.5도 상승으로 낮추어야만 했는지, 왜 1.5도 이상 상승하면 회복 불가능한 파국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지, 기후위기의 남은 관건들은 무엇인지, 교회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마이클 만 교수의 <신 기후대전>(2021)에서 희망을 찾으려고 나름 애를 많이 썼다.
PPT 자료를 통해서는 특히 이처럼 위태롭고 절망적인 현실에서 종교의 역할은 무엇이며, 또한 믿음은 무엇인지, 제1세계는 왜 기후위기에서 살아남지 못할 것인지, 개신교 전통은 왜 기후위기 대응에 큰 장애물이 되는지, 개신교 전통의 근본 문제들은 무엇인지 정리하는 것으로 마무리지었다.
아우슈비츠 이후의 신학, 광주 이후의 신학, 세월호 이후의 신학에 대한 성찰도 익숙하지 않은 마당에 코로나19 이후의 신학과 기후위기와 대멸종에 대한 신학적 논의와 성찰이 시급한 현실이다.
원고지 136매, 각주 90개, 도표 6개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2010년 대비 45% 감축하려면 반드시 기적이 일어나야만 하는 이유는 다음 도표 하나로 충분할 것이다.

지난 20년 동안 연구 결과, 극한 기온으로 매년 5백 만 명 사망
세계기상기구, 2050년에 "50억 명 물 부족" 경고
https://www.khan.co.kr/world/world-general/article/202110061553011











기후변화 한국 영향? 농어업 손실, 건강 위협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203010107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