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어게인’보다 불평등이 더 무섭다[김민아 칼럼] - 경향신문
위기 현장에 국가나 정부는 없었다. 낮은 지지율을 받는 무능한 정권을 수호하기 위해서 지난 정권에 대한 사정에 올인함으로써 정권 안보만이 관심사였기 때문이다. 세월호 참사처럼 이태원 참사 역시 일차적으로는 경찰도, 상황실도 당연히 예상되는 위기에 전혀 대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위기에 대한 경계심조차 없었던 것은 정부가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극도로 태만하기 때문이며, 위기 상황에 대한 훈련조차 없었던 때문이다. 군대 역시 경찰만큼 태만한 건 아닌지 매우 염려된다.
그러나 대형 참사보다 더 끔찍한 위기는 유가족들과 국민들 앞에 엎드려 진심으로 사과하지도 않으며,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가로막는 무뇌 정권의 오만함과 무감각이다. 상명하복의 구조 속에서 평생 살아온 검사들, 그것도 특수통 검사 출신들로 권력기관을 채웠으니 대화나 소통은 기대난망이다. 언론 장악부터 시작했으니 다음은 노동, 교육 통제와 역사 왜곡일 것이다. 남북관계와 국제관계, 그리고 경제 위기는 더 심해지는 마당에 한국 사회는 이렇게 무너져 내리고 있다.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211291643011
그리고 1년만에 삼성과 현대를 비롯한 재벌들을 다시 통치의 하수인으로 삼기 시작했다. 검사독재시대가 완성 단계에 접어든 것이다.
[에디터의 창] 자유민주주의? 검사전체주의 - 경향신문 (khan.co.kr)
박노자, 2022년 세계화 시대는 끝났다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1073393.html?_fr=mt5
[김민아 칼럼] 윤석열의 ‘압색 정부’ - 경향신문 (khan.co.kr)
[단독]참사 1시간 전부터 서울청-용산서 무전망에 ‘대형사고’ 언급 있었다 - 경향신문 (khan.co.kr)
[김택근의 묵언] 더는 악업을 짓지 말라, 당장 물러가라 - 경향신문 (khan.co.kr)
‘세월호 참사’와 다른 결말을 원한다면 : 칼럼 : 사설.칼럼 : 뉴스 : 한겨레 (hani.co.kr)
[김민아 칼럼] 윤석열, 왜 대통령이 되려고 했을까 - 경향신문 (khan.co.kr)
보수 정부의 가장 큰 위험 / 장덕진
https://www.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211010300065
[정동칼럼] 지속 불가능한 한국 경제 - 경향신문 (khan.co.kr)
[에디터의 창] 한국 경제의 위기, 신뢰의 위기 - 경향신문 (khan.co.kr)
증오의 광기가 들끓는 대한민국 / 강준만
https://www.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211230300045
[조현철의 나락 한 알] 그들은 누구인가? - 경향신문 (khan.co.kr)
한국의 인구 소멸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090343.html?_ga=2.184998368.853839499.1683182323-2134296798.1577666157










윤석열의 "나의 투쟁," 우리가 닮지 말아가야 할 것 / 홍세화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10677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