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는 이 책에서 화이트헤드 철학을 통해 그동안 민중 신학이 부지불식간에 상정해 놓고 있던 기본 전제들에 대한 심층적 비판 및 그 한계와 방향성을 드러내고자 하며, 궁극적으로는 대안적인 기독교신학을 지향한다.
<관념론적 세계관>과 <유물론적 세계관>을 통전하는 화이트헤드의 <유기체적 세계관>에는 현대 물리학과 생태학적 통찰들이 녹아있으면서도 동시에 우리나라의 동학사상이나 유불선같은 전통사상과도 소통할 수 있는 구석이 너무나도 많다. 따라서 화이트헤드의 유기체 철학을 베이스로 하는 새로운 민중 신학 역시 자연과학과 생태 여성주의 그리고 한국의 전통 사상들과도 용이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길을 일궈놓는 것이다. 새로운 민중신학은 화이트헤드의 유기체 철학에 기반하여 민중신학에서 논의하는 사회학적 전망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기독교신학이며, 이는 어떤 면에서 한국식 과정신학이라고도 볼 수 있다.||추천의 글
I. 서론
1. 들어가며
2. 민중신학의 서글픈 현실
3. 화이트헤드와 민중신학이 만나기까지
II. 본론(1) - 기존 민중신학 비판
4. 화이트헤드가 말하는 형이상학의 유용성과 민중신학
5. 민중신학과 맑스주의
6. 민중신학의 민중론 비판
7. 3세개 민중신학에 대한 비판적 고찰
III. 본론(2) - 새로운 민중신학 모색
8. 새로운 민중신학의 민중론
9. 보편성과 우선성으로서의 신이해
10. 화이트헤드의 <주체적 지향>에 대한 신학적 고찰
11. 새로운 민중신학의 영성론
12. 참된 그리스도교 공동체를 위하여
참고도서
[부록1] 화이트헤드와 유기체 철학에 대한 개론적 이해
[부록2] 서남동 신학, 어떻게 볼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