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Wild Man to Wise Man
Reflections on Male Spirituality
by
Richard Rohr & Joseph Martos
Cincinnati, OH: Frnaciscan Media, 2005.
1. 저자 소개
리처드 로어 신부(1943- )는 프란체스코회 사제로서 특히 카를 융의 분석심리학을 공부하여 40년 넘게 영적 지도와 상담을 하는 한편 세계 여러 나라에서 수많은 피정을 인도했다. 오늘날 짐 월리스, 토머스 키팅, 랍 벨 등과 함께 미국의 대표적인 영적 지도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열네 살에 프란체스코 수도원에 들어가 공부하고 1970년에 로마 가톨릭교회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1971년에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에 “새 예루살렘공동체”를 설립했으며, 1986년에는 뉴멕시코 주 앨버커키에 “행동과 묵상 센터”를 설립했으며, 성년식의 전통을 되살리기 위해 “남자 초심자들과 원로들”(M.A.L.Es)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날 인류문명과 교회가 “영적인 위급상태”에 처해 있다고 진단하는 그는 토머스 머튼을 이어 묵상 전통을 되살려내기 위해 탈육신 종교가 된 교회 역사를 비판하며, 성육신 신비주의와 성 프란체스코의 평화주의에 입각하여 대안적 정통주의를 제시한다. 『불멸의 다이아몬드』, 『물 밑에서 숨 쉬기』 등 20여 권의 주옥같은 책을 발표했다.
2. 책 소개
이 책은 저자가 남자들의 영성에 관해 네 권의 책을 써야 했을 만큼, 오늘날 남자들의 영혼이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과제가 개인적으로나 교회와 이 세상을 위해 얼마나 절박한 과제인가를 역설한다. 저자의 오랜 영적 지도와 상담, 특히 가톨릭 신부들을 위한 피정을 17년 넘게 인도한 경험, 그리고 앨버커키 교도소 지도신부로서 14년 넘게 사목한 경험을 바탕으로, 오늘날 대다수 남자들의 영적 문제들, 예컨대 아버지로 인한 상처, 권력과 섹슈얼리티 문제 등을 예리하게 분석하고 남성적 영성의 특징을 삼위일체 신비와 관련하여 성찰한 책이다. 성년식을 거치지 않은 영적 철부지들이 세상을 좌지우지하는 현실에서, 교회마저 신자들을 성모 마리아의 치맛자락에 매달리게 만들거나(가톨릭), ‘센치멘탈 예수’를 믿는 현실(개신교 복음주의)을 비판하는 그는 그리스도인의 온전한 영성을 여러 측면에서 모색한다. 특히 산업혁명 이후 사라져버린 “성년식”의 본래적인 의미와 목적을 오늘날 되살리기 위한 구체적 방법들을 제시한다. 십자가와 부활을 모든 신자들의 영적 여정의 원형이라고 파악하는 그는 중세시대에 교회가 대속교리에 대한 믿음만 요구할 때 남자들이 “성배를 찾아서” 모험적인 영적 여정을 떠나도록 격려한 것에 비추어, 이 책에서도 남자들의 평생에 걸친 원대한 영적 여정의 단계들과 남성적 원형들을 통해 삼위일체 신비 안에서 진짜 자기를 찾는 아름다운 어른으로 성숙하도록 안내한다.
저자가 남자들의 영성에 관해 쓴 다른 책들, 즉 Quest for the Grail (1994), Adam’s Return (2004)의 요점들을 역자주로 첨부했다.
3. 목차
편집자의 말 / 9
1장. 야생적인 남자 / 11
2장. 남성적 영성이라는 것이 있는가? / 21
3장. 남자와 여자를 하느님이 만드셨다 / 31
4장. 중독체제 / 35
5장. 남자들의 해방 / 41
6장. 남자들의 성년식 / 49
7장. 분리—만남—귀환 / 57
8장. 세례자 요한의 고전적인 입문식 / 67
9장. 큰 스승 성 바울로 / 77
10장. 돈벌이하는 남자들 / 85
11장. 아버지에 대한 굶주림 / 91
12장. 아버지로 인한 상처 / 101
13장. 애도 과업 / 111
14장. 세 부류의 남자들 / 119
15장. 나와 아버지는 하나다 / 125
16장. 인도의 들사람들 / 135
17장. 강철 요한 (아이젠한스) / 141
18장. 대결과 피정 / 149
19장. 남성의 섹슈얼리티와 하느님의 사랑 / 155
20장. 하느님의 역설: 강력한 무력함 / 165
21장. 영적인 아버지 역할, 남자의 어머니 역할 / 171
22장. 소년과 노인 / 179
23장. 남자들을 위한 영혼의 이미지들 / 193
24장. 영성에 대한 고대의 언어 / 207
25장. 큰 아버지 / 219
부록 1: 청장년 그룹을 위한 구성 / 229
부록 2: “남자 초심자들과 원로들” / 231
부록 3: 존경하올 판사님께 __ 서영섭 신부 / 233
부록 4: 백남기, 그 이름이 그리운 불빛을 만든다 __ 한상봉 / 241
부록 5: ‘4대강 지킴이’ 김종술이 사는 법 __ 오창익 / 249
부록 6: 한상균 그리스도 __ 김인국 신부 / 253
4. 이 책이 묻는 질문들
폭력, 강간, 전쟁은 모두 남자들이 저지르는데, 어떤 본래적 이유가 있는가?
세례받은 교인들이 왜 나치친위대와 서북청년단처럼 쉽게 학살자가 되는가?
사냥, 농사, 전쟁, 돈벌이에 몰두해 온 남자들에게도 내면의 영성이 있는가?
청소년 자살자의 86%가 소년들인 현상은 마초 문화와 어떻게 연관되는가?
인류 문명은 왜 소년들에게만 성년식을 거행하여 심한 고통을 겪게 했는가?
아버지에 대한 굶주림과 아버지로 인한 상처는 어떤 사회적 결과를 낳는가?
하느님을 남성으로 간주한 것은 남자들의 자의식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경쟁, 승리, 성취 지향적인 남자들이 복음과 은총에 자기를 맡길 수 있는가?
중년기의 위기는 남자들의 영적 여정에서 어떻게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가?
평생 예배와 피정에도 불구하고 남자들이 잘 변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피 흘림’ 없는 구원은 없다(레 17:11)는 말씀은 영적 여정에서 무슨 뜻인가?
남자들의 일생에서 매혹적으로 다가오는 남성적 원형의 이미지는 무엇인가?
5. 이 책에 대한 서평
“이 책은 남녀 모두의 성별에 대한 인식을 통해 영적으로 더욱 성숙하도록 초대한다.”
— Mennonite
“자신의 남성성을 감사하며, 자신의 영혼, 복음과 사회 안에서 자신의 위치를 진지하게 이해하며 또한 회심과 성장이 필요하다고 믿는 모든 남자들은 이 책을 통해 큰 도전을 받게 될 것이다.”
— Pecos Benedictine Book Nook
“자신의 전통으로부터 자신의 남성성을 확인받고 싶은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자극적인 경험이다.”
— The Journal of Men’s Studies
6. 책 속으로
나는 이제까지 수백 차례 피정을 인도했으며, 수천 번 설교를 했다. 내가 말할 때 사람들이 때로는 새로운 생각들을 얻게 되며, 때로는 새로운 영감을 받게 되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흔히 회심하지 않으며, 실제로 변화되지 않는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 이상이 필요하다. 사람들을 회심시키는 것은 실제 상황들이다.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것은 대결이다. 즉 그들이 눈 똑바로 뜨고 대면하고 싶지 않은 것을 직시하는 것이며, 새로운 관점에서 자신들의 삶을 바라보는 것이다. 당신의 초점을 정직한 관점에서 바라보라. 당신의 관점을 이따금씩 바꾸고,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당신 자신을 돌아보라. 달리 어떻게 당신이 자유롭게 될 수 있겠는가? 그것은 인간의 공감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그런 관점의 변화가 없다면, 우리는 대체로 나르시시즘에 머물고, 우리 자신의 에고와 문화라는 덫에 걸린 상태로 살게 된다.
유대-그리스도교가 하느님을 남성적인 은유들로 표현하기를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을 통해서 전달하려는 것은 바로 이런 치유라고 나는 확신한다. 우리는 하느님이 남성적이거나 여성적이지 않다는 점을 알고 있으며, 또한 우리가 계속해서 하느님에 대해 여성적 이미지들도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알고 있지만, 이 세상과 역사 속에서 아버지로 인한 상처가 너무나 깊고 속속들이 배어 있기 때문에, 심지어 예수님조차도 하느님에 관해 보다 위험을 무릅쓰고 보다 위험한 말인 “아빠(Abba)”라는 말을 사용한 이유는 그토록 많은 사람들에게 아빠에 관한 상처가 크기 때문이다.
나는 종종 토머스 머튼이 말한 것처럼, 절벽을 향해 내달리고 있는 열차의 기관사 같다고 느낀다. 그는 부지런히 통로를 오가면서 승객들에게 너무 늦기 전에 열차에서 뛰어내리라고 말하지만, 사람들은 단지 그의 히스테리처럼 보이는 행동을 의아한 눈으로 바라볼 따름이다. 우리는 사람들이 자기가 해방될 필요가 있다고 확신하기 전에는 아무도 해방시킬 수 없다.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좀 더 쉬울 것이다. 그러나 우리 문화처럼, 중산층은 충분히 안락한 생활을 즐기고 있으며, 제한적이지만 자유를 누리고 있기 때문에, 해방을 자신의 문제로 인식하게 되기까지는 정말로 오랜 시간이 필요하고, 때로는 우리가 평생 동안 해방과 구원의 문제를 완전히 외면한 채 살아간다. 예수님의 말씀 가운데 가장 무시되는 말씀이지만 가장 충격적이며 도전적인 말씀이 바로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낙타가 바늘귀로 빠져 나가는 것이 더 쉬울 것이다”(마태오 19:24; 마르코 10:25; 루가 18:25)라는 말씀이라는 것도 결코 놀랄 일이 아니다. 도대체 왜 이 중요한 말씀에 관해 교황들이나 사제들이 결코 의심할 여지가 없는 교리적인 선언문들을 작성한 적이 없는가? 아마도 우리들 자신이 바로 예수님이 지적하신 부자들이며, 또한 우리가 질문을 제기해야 마땅한 체제의 열매들을 너무 많이 누리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남성의 영혼을 교육시키는 것은 어두움과 비탄과의 투쟁이다. 그 어둠은 육체적으로 야곱의 상처받은 엉덩이뼈처럼(창세기 32:26) 심각한 고통과 장애로 체험된다. 지적으로 그 어둠과 부조리를 직면하는 것은 수수께끼들과 공안(koans)을 통해서인데, 스핑크스의 질문, 어부 왕(Fisher King), 선불교의 선사가 던지는 대답 없는 화두 같은 것이다. 나는 예수님의 산상설교 상당부분이 이와 똑같은 것이라고 확신하지만, 서방 교회는 그의 역설적인 지혜를 이해하기에는 너무나 인내심이 없었다. 그의 역설적인 지혜는 세 번째 단계, 즉 깨달음의 단계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나 자신도 한 사람의 사제로서 내가 확신하는 것은 교회 지도자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두 번째 복잡한 의식의 단계에 있으며, 또한 상당수 보수적인 지도자들은 첫 번째 단순한 의식의 단계에 머물러 있으면서도 그 단계를 거룩한 단계라고 부른다는 점이다.
예수님의 비유들과 가르침들 가운데 얼마나 많은 것들이 준비하고 깨어있는 것에 관한 가르침들인가를 주목해보라. 이런 준비와 깨어있음을 가장 쉽게 대체하는 것이 종교다. 종교는 과거와 미래에 관한 확실한 대답들로 현재의 단순한 깨어있음을 대체한다. 이상하게 보이지만, 제도종교는 흔히 참된 깨달음을 피한다. 제도종교는 사람들이 인생의 초기 단계에서 죽음(dying)을 경험하게 만드는 것이 너무나 부담스러운 일이라고 느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음에 대한 훈련을 잘 받지 못하고 있다. 성년식은 언제나 죽음의 훈련이다.
역자주: 매튜 폭스는 서양문화가 하느님을 남성 이미지로 보는 데 집착하고, 그 남성적 하느님 이미지에 근거해서 남성이 어떤 존재인지를 정의해왔다고 지적한다. 즉 남성은 타인과 여성과 자연과 몸에 대한 ‘지배자(주님)’이며 온갖 경쟁과 전쟁에서의 ‘승리자,’ 감정적 존재가 아니라 합리적 존재, 동성애 혐오자라는 정의였다고 지적한다. Matthew Fox, The Hidden Spirituality of Men, (Novato, CA: New World Library, 2008), xxvi.
역자주: 저자는 “아더 왕의 원탁의 기사”와 파르시팔(Parsifal, “완전한 바보”) 같은 성배(Holy Grail) 찾기 이야기들이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여러 나라에서 등장하게 된 것이 1180년부터 1350년까지인데, 당시는 교회가 “달을 바라보지는 못하고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에 관해서만” 옳고 그름을 다투며, 예수님의 위대한 복음의 이야기를 통해 남자들로 하여금 예수님처럼 모험적인 영적 여정을 떠나지 못하게 만들어서, “평신도들이 영적 여정”의 필요성 때문에 만든 이야기라고 설명한다. 이런 성배 찾기 이야기들은 기원전 8세기 그리스의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우스 이야기 이후 2천 년 만에 다시 등장한 남자들의 영적 모험 이야기라고 설명한다. 저자는 오늘날처럼 참된 성년식을 거치지 못한 철부지 어른들이 많고, 매우 개인주의적인 문화 속에서 교회가 여전히 예수님을 따르도록 하기보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 구원이라고 가르칠 뿐 아니라 참된 여성성을 잘못 이해하여 사제들은 성전종교에만 몰두하고 신자들을 “성당의 쥐새끼들”처럼 교회중심으로 만드는 시대에도 남성들의 위대한 영적 여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Quest for the Grail, pp. 9, 55, 68.
역자주: “치마 속에는 인류의 태반(胎盤)이자 성전(聖殿)인 생명의 뻘밭이 있습니다. ‘치마를 푼다’는 것은 그 안의 여성의 몸을 드러내 남성을 받아들인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하지만 정작 남성들은 벗겨내야 할 도구로만 치마를 인식했지 치마 안의 신전, 그것의 진정한 존엄과 가치는 보지 못합니다.”(문정희/ 유인경, 『여자의 몸』, 2015, 151).
역자주: 신앙은 머리보다는 마음(heart)의 문제이지만, 보통 남자들은 경쟁하고 성취하고 승리하기 위해, 우뇌(예술, 직관, 창조)보다는 좌뇌(이성, 분석, 논리)를 발달시키고 자신의 어두운 그림자를 외면하거나 타인들에게 투사하기 쉽다. 그래서 세례 받은 그리스도인들조차 나치당원들과 서북청년단처럼 학살행위에 쉽게 가담한다. 자신의 그림자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Richard Rohr, Quest for the Grail, p. 133.
편집자의 말
이 책이 발전한 과정을 알면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1980년대 말에 성 안토니 메신저 출판사(St. Anthonty Messenger Press)는 리처드 로어 신부와 조셉 마르토스에게 그들이 이미 함께 출판한 책들, 즉 『구약성경의 큰 주제들』(The Great Themes of Scripture: Old Testament, 1987), 『신약성경의 큰 주제들』(The Great Themes of Scripture: New Testament, 1988), 『왜 가톨릭인가?』(Why Be Catholic? Understanding Our Experience and Tradition, 1989)의 후속편으로 남자들의 영성에 관한 책을 함께 써줄 것을 요청했다. 당시에는 남자들의 영성에 관해 읽을 책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야생 남자의 여정: 남성적 영성에 관한 성찰』(The Wild Man’s Journey: Reflections on Male Spirituality, 1990)은 리처드 로어 신부가 남자들만을 위한 주말 피정에서 네 차례 강연한 것을 기초로 해서 신학자 조셉 마르토스가 정리하여 책으로 출판되었다. 그 피정에 여자들을 배제한 이유는 주로 남자들의 관심사를 주제로 하고, 또한 여자들 앞에서는 꺼내지 않을 문제들을 다룰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솔직하게 남자들끼리, 그동안 눌러놓았던 의심들과 두려움들, 희망과 꿈에 대해 편안하게 이야기하고 귀를 기울이고 논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려는 의도였다.
리처드 로어 신부는 자신이 이미 녹음해서 만든 카세트 테입들, 즉 “남자들이 하느님께 접근하는 방식”(A Man’s Approach to God, 1984)과 “남자 속의 영”(The Spirit in a Man, 1988)의 내용을 그 책 속에 함께 통합시켜줄 것을 요청했고, 조셉 마르토스는 그 요청을 받아들여 결국 『야생 남자의 여정』(The Wild Man’s Journey, 1990)을 완성했다. 이 책은 매우 많이 팔렸으며, 여러 나라에서 번역본도 나왔다. 리처드 로어 신부는 미국의 여러 도시와 유럽, 특히 독일에서 남자들의 영성에 관해 강연하기 시작했다.
『야생 남자의 여정』은 그 저자와 마찬가지로, 남자의 영성에서 변화와 성장에 관해 성찰하면서 발전했으며, 1996년에 로어 신부는 이 책의 개정판을 내놓았다. 남자의 영성이라는 주제는 20년 넘게 남자들에게 계속 호소력을 갖고 있었으며 도전했다. 그래서 로어 신부는 이 책을 다시 개정할 필요가 있었다.
독자들이 지금 손에 들고 있는 책 『야생에서 아름다운 어른으로』(From Wild Man to Wise Man: Reflections on Male Spirituality)는 2005년에 개정된 것이다. 이 새로운 판에서 로어 신부는 거의 모든 장을 짧게 줄였으며 몇몇 장은 크게 바꾸었고, 이전 판에 들어 있던 일곱 장을 삭제했다. 그는 세례자 요한, 바울로(Paul), 애도를 논의한 세 장을 새로 써넣었다. 이전 판의 후기는 많이 수정해서 2장 “남성적 영성이라는 것이 있는가?”로 바꾸었다.
부록은 로어 신부가 뉴멕시코 주 앨버커키에서 창설한 “행동과 묵상 센터”의 프로그램인 “초심자들과 원로들”(Men as Learners and Elders)에서 했던 작업을 토대로 남성 집단을 위한 구조를 제시한다. 독자들로부터 많은 충고를 받아들인 로어 신부는 이 개정판이 소그룹에서 사용하기에 훨씬 적합하다고 말한다.
리사 비덴바흐

반다나 시바 인터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code=970100&artid=20170208211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