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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인숙 2004.09.13 12:38
    김박사님의 윗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도 부단히 제 자신의 성숙을 위해 그리고 제가 받은 달란트가 무엇인가하고 제 삶을 통해 찾고 또 하나님의 인도를 위해 많이 기도했거든요. 제가 생각하기에 그냥 집에서 좋은 아내, 좋은 엄마로서는 제 마음의 목소리가 만족을 못하는것 같아서요.
    부부관계에 대한 공부를 미국에서 하면서 부부가 서로 자기 발전을 추구할때 가정의 구조가 어떻게 바뀌는지도 많이 공부했지요. (Family System)
    그런데 제가 박사님 말씀에 제 경험을 통해 조금더 보태고 싶은 부분이 있어요.
    1. 천국이란 바로 하나님이 계신 곳이지요. 내 가정이 천국이 되려면 하나님이 먼저 함께 사시는곳이라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 부부와 함께 사시는곳.

    2. 내 배우자를 하나님께서 내 평생의 삶을 위해 주신 가장 최고의 축복임을 확신하고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담과 하와의 실패는 감사가 없었지요. 하나님께서 하와를 만드시고 친절히 에스코트까지 하셔서 아담에게 데리고 오셔서 두 사람이 어떻게 하나 무진장 관심을 가지고 보셨지요. 그런데 두사람은 한눈에 너무 깊은 사랑에 빠져 자기들을 지켜보고 계신 하나님은 전혀 의식하지 못했지요.
    적어도 하와는 자기를 친히 에스코트 하신 그분께 또 그 많은 창조된 존재들 주에 하나님과 가장 가깝게 창조된, 제일 멋있는 아담을 감사했어야 하지요. 아담도 그렇구요. 그러나 두사람에게는 두사람밖에 보이지 않았지요.

    결혼때 서로 두사람이 많이 사랑해서 혼인하지만 자기들이 서로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한것 처럼 생각하니 나중에 실망이 올때, 또 자기 이기적인 기대에 맞지 않을때 자기가 잘못 선택한것처럼 생각하고 후회하며 이혼으로 해결하려는 결과가 오기도 하지요.

    3. 하나님의 사랑을 우선 체험하고 경험해야 나를 사랑할수 있고 또 상대를 사랑할수 있다는겁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가정이고 부부이기 때문에 두사람 사이의 진정한 사랑도 하나님께로서 오는 사랑이라야 진정한 사랑이 된다고 생각해요. 제가 여러 가정 사례들을 위해 많이 일했는데요, 결국 인간의 타락된 마음에는 자신을 진정 사랑한다는 그 사랑의 기준도 모호하고 또 다른사람을 사랑한다는 기준도 많이 모호한것을 경험했지요.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주신 희생의 사랑의 의미를 내가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진정한 사랑을 다른사람을 또 나 자신을 바로 사랑할수 없다는거지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자녀를 배우자를 학대하는 사례를 많이 봤거든요.

    4. 이혼으로 치닫는 3가지 말이 있지요. BlamIng, Criticizing, Complaining.
    다 상대방 잘못으로 돌리는것, 비판하는것, 그리고 불평하는것.
    이 세가지 말이 우리 한국인들에게는 너무나 익숙하고 또 우리가 이 세가지말과 함께 자랐고 또 우리가 그렇게 상대에게 쉽게 하는 말들이지요. 그래서 많은 상처를 입히고 또 내가 입기도 합니다.

    5. 사랑을 키워가는 것은, 칭찬하는것, 사랑한다고 입으로 말해 주는것(사랑을 확인하는것), 잘못했을때 잘못했다고 사과하는것.
    우리 한국인들이 제일 잘 못하는것이 위의 세가지 말이지요.
    어떤이들은 죽었으면 죽었지 미안하다고 말 못하겠다고 하고 사랑한다는 말은 소름이 끼치고 닭살이 돋아서 못한다고 하지요. 칭찬은 상대가 교만해 질까봐 못한다고요. 칭찬을 하면 칭찬을 듣고 자라지 못해서 또 칭찬에 익숙지 않아서 안절 부절 어쩔줄 모르며 얼굴이 빨개지는것이 많은 한국인지요. 하지만 칭찬을 많이 들은 이들이 칭찬을 사랑으로 또 긍정적 관심으로 받고 오히려 겸손해 지지요.

    잘못했다는 사과를 받으며 자란이들 또 부부들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며 회개를 잘 하지요. 그리고 하나님께 사랑 고백도 잘 하게 되고요. 그리고 남을 잘 칭찬하며 참소하며 상대의 말을 잘 관심으로 대하는 아름다운 부부가 되지요.

    여기 신학을 논하는곳에 제가 신학을 하긴 했는데 목회를 하다보니 이상하게 설교 비슷하게 된것도 같습니다. 그리고 제 이전 직업의식이 더 우선하여 나온것 같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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