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종교학자 카렌 암스트롱의 방대한 책들 대부분이 번역되었으나, The Lost Art of Scripture; Rescuing the Sacred Texts (2019)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번역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2020년 미국 의회도서관에서 그 책의 핵심 주장을 간단히 요약한 동영상이 있다.
경전이 잃어버린 예술이 된 세 가지 이유
1. 오늘날 사람들은 경전이 무엇을 믿을 것인가를 가르친다고 믿지만, 경전은 믿을 내용을 가르치지 않는다. 모순들이 많다. 하느님조차 천지창조에서는 자애로운 하느님이지만 노아홍수에서 잔인한 파괴자가 된다. 가인의 제사는 받아들이지 않고 아벨의 제사는 받아들인다. 에서, 하갈의 고통은 아무런 이유 없이 불공평하다. 이것이 세상의 현실이다. 경전은 우리의 가슴을 열어놓을 것을 요청한다. 모세가 하느님의 이름을 물었을 때 "나는 나다"라는 대답은 의도적으로 애매하게 만들고, "그런 것에 신경쓰지 말고, 너의 일만 해라"는 뜻이다.
2. 사람들은 경전에서 원초적 과거로 돌아가려 하지만, 경전은 과거로 돌아가는 길이 아니라 항상 앞으로 나아가는 길이다. 랍비 아키바의 토라 해석이 너무 유명해서 하늘의 모세가 내려와 그의 강연을 들었다. 모세는 전혀 이해하지 못했고, 후손들이 자기를 능가한 것을 자랑스러워했다. 랍비들은 모세처럼 호렙산에 서 있다는 생각으로 새롭게 계시를 받는다. 이것이 미드라쉬다.
3. 오늘날 사람들은 "나" 중심이지만, 경전은 에고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고통받는 세상 사람들을 위해 행동할 것을 요청한다.
https://youtu.be/TsG8DEszSb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