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에 지구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 대비 섭씨 1.5도 상승했다. 그리고 2026년의 엘리뇨가 너무 강력해서 2027년에는 섭씨 1.7도 상승할 것으로 학자들은 예상한다. 지금 추세로 기온상승이 가속화할 경우 빠르면 2035년, 늦어도 2050년까지 2도 상승하게 되면 기후 난민이 10억 명에 달하게 되며 그 가운데 절반 이상이 죽게 될 것이다. (2016년에 유엔은 2050년까지 기후재난으로 인해 2억 명, 최대 10억 명이 이주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그후 3도 상승하게 되는 것이 학자들에 따라 2050년 내지 2100년으로 예상하는데 그럴 경우엔 40억 명 이상이 죽게 된다. 이것에 대비하는 것은 세계적인 보험회사들이다.
결국 문명의 요람이라 부르는 메소포타미아의 최초 도시 문명인 수메르 문명과 아카드 제국, 인더스 문명, 그리스의 미노아 문명이 거의 4,200년 전에 모두 멸망한 것은 북부 아르헨티나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산폭발로 인한 전 지구적 가뭄 때문이었다. 5세기 말 로마제국의 멸망, 9세기 마야 문명의 종말도 극한 가뭄으로 인한 식량 부족 때문이었다(Michael Mann 2023:32-40). 지금은 가뭄 외에도 사막화, 해양 산성화, 해수면 상승, 난민 증가, 삼림 파괴, 해류 순환 붕괴, 무기 발달로 인해 문명 붕괴를 더욱 피하기 어렵게 되었다.
지구 역사에서 2억5천만 년 전 페름기-트라이아스기(P-T) 대멸종 시대에는 지구 생명체의 90%가 멸종했는데, 당시보다 현재 기온상승 속도는 “100배 빠르다.” 당시 이산화탄소의 증가로 인한 해양 산성화 때문에 해양 생물의 96%가 멸종했는데, 당시의 해양 산성화 속도보다 지금의 해양 산성화 속도는 “10배 빠르다”(Michael Mann 2023:77, 87, 89, 131). 그 후 6천5백만 년 전, 크기 6마일의 소행성이 유카탄반도에 충돌하여 “히로시마 원폭 수십억 개의 영향”을 끼쳐 “1마일 높이의 쓰나미”가 발생하여 중생대 백악기에서 신생대로 바뀔 때(K-Pg), 공룡을 비롯해 모든 동물의 80%가 멸종했고, 해양 산성화로 해양생물의 절반이 멸종했는데, 당시 심해 온도가 섭씨 2.8〜3.9도 상승했고 그 결과 먹이사슬이 붕괴했다. 그 후 해양 산성화가 줄어들고 먹이사슬이 회복되는 데는 “수백만 년이 걸렸다.” 현재 바다 온도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은 이처럼 “위험하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Micael Mann 2023:93-95).
* 애덤 커시, <인류에 대한 대반란>, 김준우 역, 옮긴이의 말에서.
현재의 기온 상승 속도는 지난 6천 6백만 년 동안 가장 빠른 속도다.
The Fastest Heat Event in 66 Million Years - Can We Adapt? | Surviving Hothouse Earth Ep.3 | 4K
Earth’s Tipping Point: Johan Rockström on the Science of Planetary Boundaries



2026년 8월 21일은 지난 1만 1700년 전부터 계속된 홀로세 기간 중에서 해수면 평균온도가 가장 높았던 날이다. 이렇게 더워진 해수면 때문에 특히 2026년에 강력한 태풍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8월 25일 현재 이미 21개로 평년의 두 배).
2026년 8월 2일 양산시가 섭씨 42.5도를 기록했다. 1904년 근대 기상관측 시작 이래 최고 기온이었다. 사흘 연속 40도를 넘었다. 그리고 현재처럼 기온상승이 가속되고 있는 현실에서는 머지않아 섭씨 45도의 폭염이 찾아올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러다 큰일나!' 다뉴브강 180kg 폭탄 투하..라인강도 '최악', 원전·물류 치명타..충격적 유럽상황 - [핫이슈PLAY] MBC뉴스 2026년 08월 04일

초비상 덮쳤다 "세상의 종말".. 하늘은 뙤약볕, 땅은 불바다 (에디터픽) / SBS | Watch (2026년 7월 28일)
Why does an ocean current influence our climate? Stefan Rahmstorf explains the impacts of the AMOC
Revealed: major oil firms make $93bn profits amid war and climate crisis | Oil | The Guardian
"우리 몸은 더위에 맞서기 위해 땀을 흘리며 열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하지만 습도가 높으면 땀이 증발하지 않기 때문에 열을 내릴 수 없다. 열이 내리지 않으면 장기들은 제 기능을 못하게 되고, 최악의 경우 사망한다. 인도 북부에 상상을 초월한 폭염이 닥쳤다. 기온은 인간 체온 조절 한계선 ‘습구온도 35도’를 넘나들었다. 섭씨 50도 내외였고, 습도는 최악이었다. 전력망이 마비되자 두 주 사이 2000만명이 죽었다. 놀라지 마시라, 현실 일은 아니다. 미국 작가 킴 스탠리 로빈슨의 <미래부> 도입부 이야기다."
[예술과 오늘]기후협정이 실패한 어느 미래 - 경향신문
2003년 이후 유럽에서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
And yet, extreme temperatures in Europe have repeatedly caused tens of thousands of heat-related deaths, beginning with an estimated 70,000 in a 2003 heatwave. Political leaders say they’ve learned from that, but a 2025 study in the journal Nature Medicine found that heat mortality remains high, with an estimated 68,000 heat-related deaths in 2022, about 51,000 in 2023 and 63,000 in 2024. Extreme Heat Waves Fuel Political Tensions in Europe - Inside Climate News
2026년 7월까지 유럽에서 폭염으로 35,000명 사망
영국 정부, 시민들에게 식량과 식수 비축 요청 2026/8/25
제3차 세계대전 전문가의 경고: 전 세계적 기아 사태를 초래할 '이것'은?
서울에서 북동쪽으로 약 130km 떨어진 강원도 양구군의 감자밭에서 농부 이상혁 씨가 감자를 캐보니, 불과 일주일 전까지 멀쩡하던 감자가 고온 때문에 물러지고 무너져 내릴 정도로 상해 있었습니다. 그는 그 상태를 “삶은 감자처럼(like boiled potatoes)” 되었다고 표현했습니다.
기사는 이것을 단순한 한국의 농업 피해가 아니라 동아시아 전체를 덮친 기록적 폭염과 기후위기의 징후로 다룹니다. 한국에서는 8월 2일 양산이 42.5°C를 기록해 1904년 근대 기상관측 시작 이래 최고기온을 기록했고, 당시 폭염으로 최소 31명이 사망했으며 가축 90만 마리 이상과 양식어류 140만 마리 이상이 폐사했다고 보도합니다. 광주의 수박 농가와 담양의 딸기 농가 피해도 함께 소개합니다.
특히 부산대 기후과학자 이준이(June-Yi Lee) 교수의 분석을 인용하면서, 티베트고원과 서태평양의 고기압 강화, 엘니뇨와 지구온난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을 설명합니다. 또한 WMO 자료를 근거로 1991–2025년 아시아의 온난화 속도가 그 이전 30년보다 약 두 배 빨라졌다고 지적합니다.
분명한 사실은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사실이며, 지구 온난화는 엄중한 물리학 법칙이 지배한다는 사실이다. 산업혁명 이후 지구 평균 기온이 마지노선인 섭씨 1.5도 상승한 현재 세계 산호초의 80%가 죽었다. 2030년까지 탄소배출을 절반으로 줄이지 않고 계속 증가시키면, 현재 기온 상승 추세로 2035년에서 2040년까지 2도 상승하게 되며, 산호초의 99%가 죽게 된다. 2도 상승하면 거의 모든 임계점을 넘게 되며, 또한 20억 명의 인류가 기후 난민이 될 수밖에 없으며 10억 명이 죽게 된다.How to Solve the Climate Crisis | Johan Rockström on Planetary Boundaries & the Path Forward. 그리고 2050년대까지 3도 상승하면 인류의 절반에 해당하는 40억 명 이상이 죽게 될 것이다. 그 이유는 살인적인 폭염, 산불, 홍수, 지진, 열대성 질병뿐 아니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식수난과 식량난, 기후전쟁 때문이다. 이런 대규모 죽음은 인류가 지상에 등장한 이래로 처음 겪는 비극적 위기이다. 이런 전대미문의 위기에 대해 이미 기후학자들과 심지어 보험회사들도 경고했지만, 대다수 언론은 침묵하고 있다. <가디언>이 2025년 1월 16일자에 보도한 기사는 기후학자들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보험연구기관이 발표를 간단히 언급했을 뿐이다.
“At 3C or more of heating by 2050, there could be more than 4 billion deaths, significant sociopolitical fragmentation worldwide, failure of states (with resulting rapid, enduring, and significant loss of capital), and extinction events. Sandy Trust, the lead author of the report, said there was no realistic plan in place to avoid this scenario.”
The article was published 16 January 2025, written by Sandra Laville, under the headline:
“Global economy could face 50% loss in GDP between 2070 and 2090 from climate shocks, say actuaries”
UK’s Institute and Faculty of Actuaries (IFoA),
The report was produced with researchers at the University of Exeter.
Read the full Guardian article here
The Insurance Industry Predicts Mass Death: What Do We Do About It?(2026년 7월 25일)
Bill McGuire and Roger Hallam
Why the U.S. Military is 'Earth's Greatest Enemy' (w/ Abby Martin) | The Chris Hedges Report









